동네 감자탕 맛집 미가촌 다녀온 후기

저희 남편이 회사에서 거의 살다시피 해서 평일엔 거의 못 봐요 ㅋㅋㅋ 근데 마침 오늘 출장 갔다가 일찍 와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저희가 픽한 곳은 미가촌입니다!

외관 사진은 못 찍어서 네이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감자탕이 먹고 싶었는데 혼자선 가기 그렇고 해서 안가고 미루고 있었는데 남편이 마침 가자고 해서 우린 운명인가? 했죠! 끼어맞추기 좋아하는 F입니당ㅋㅋㅋㅋ

안에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저희 자린 문앞쪽에 앉았는데 여기 앉지마세요! 담배연기가 직빵으로 들어옵니다ㅜㅜ 자리 선정 실패!!

미가촌 전메뉴에요~ 막상 시키려고 보니 감자탕은 넘 많을거 같아서 남편은 뼈해장국 전 뼈발린 해장국을 시켰습니다! 감자탕에 볶음밥 먹고 싶었는데 아쉽네요ㅜㅜ

소주를 안먹으려고 했는데요 먹었습니다…  분위기가 소주랑 잘 맞는 분위기라 시켰고 경주 여행때보다 잘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해장국 나오기전 소스를 준비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드디어 해장국이 나왔슴다!! 사진은 뼈해장국이 더 맛나보이는데 뼈발린 해장국 진짜 먹기 편해요! 체고체고 이때부턴 정신 놓고 흡입했네요 ㅎㅎ

동춘동 오래된 뼈해장국 감자탕 맛집인 미가촌! 해장이나 식사나 반주로 추천하는 식당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