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 메뉴를 고를 때마다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향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인천 연수구 청능대로 210, 3층에 위치한 솔솥이에요
몇 번 가보니 완전히 우리 가족 취향을 저격해버린 곳이거든요
가격대는
스테이크 솥밥 17,000원
돼지고사리 솥밥 15,000원
정도라 가족끼리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처음엔 쿤이가 솥밥을 정말 좋아할까? 싶었는데
한 번 먹어본 뒤부터는 “엄마, 또 가자!”를 외칠 정도로 완전 팬이 되어버렸어요
그 덕분에 요즘은 고민 없이 솔솥으로 직행하는 날이 많아졌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고소한 냄새가 확 퍼져요
솥에서 밥이 익는 향이 은근하게 풍기는데, 그 향만으로도 배가 고파지는 기분!
그래서인지 들어가자마자 설레는 집이에요.
이날도 쿤이와 저는 변함없이 스테이크 솥밥을 주문했어요



뚜껑 열리는 순간 올라오는 뜨거운 김이 정말 군침 돌아요
윤기 흐르는 밥 사이에 촉촉하게 익은 소고기가 딱 자리하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배고파지죠 ㅋㅋㅋ
밥은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원하는 만큼 양념을 섞어 비벼 먹어도 좋아요
남은 밥에는 따끈한 물을 부어서 숭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완전 속 편한 한 끼가 완성돼요



쿤이는 한 숟가락 먹자마자 눈이 반짝!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아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라 어른인 저도 계속 손이 가요.
아이랑 함께 먹기 좋은 메뉴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조합이에요.



남편은 이날 돼지고사리 솥밥을 선택했어요.
평소 새로운 메뉴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매번 다른 걸 시키는데
이 메뉴는 유난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에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고사리의 향긋함이 은근하게 어우러져서
“이거 생각보다 깊은 맛이네?” 하더니
마지막 숟가락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
저도 다음에는 이 메뉴를 꼭 먹어볼 생각이에요




솔솥 솥밥은 겉보기에는 조금 작아 보이지만
막상 먹다 보면 양이 꽤 넉넉해요.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든든해져서
세 명 모두 마지막엔 배를 쓰다듬으며 나왔답니다.
무엇보다 솥밥 특유의 따끈함 덕분인지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고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가족끼리 편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항상 떠오르는 곳!



솔솥은 늘 같은 메뉴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쿤이도 너무 잘 먹어줘서
우리 가족의 ‘믿고 가는 외식 코스’로 굳혀졌어요
다음 방문 때는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도전해보려고요
어떤 걸 골라도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갈 때마다 만족도가 높아지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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