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룡월드 근처 송도 홍익 돈까스 맛집 추천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송도 공룡월드는 7시 마감이라 끝나고 나오면 집에 가서 밥 먹기 애매한 시간이에요 낮잠도 안자고 놀기 때문에 집에가면 자버리기 일쑤고요. 그래서 저흰 공룡월드 근처에서 밥 먹고 가는데요 그때마다 매번 가는 맛집이에요!

벌써 세번째 방문이네요 ㅎㅎ 저흰 저녁에 가기때문에 문쪽엔 길가라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항상 뛰어 들어가느라 가게 문은 못 찍고 들어가요...ㅎㅎ 홍익 돈까스는 인천의 찐 맛집인데요 돈까스 메뉴는 아이 포함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메뉴죠!

저흰 항상 왕돈까스와 해물볶음우동 매운맛을 시켜요! 저희 아인 해물을 먹지 않아서 우동은 남편과 저를 위해 시킵니다 ㅎㅎ 느끼할때 먹어주면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우동에 있는 해물들이 어찌나 다 통통한지 정말 존맛입니다! 패드로 주문하고 몇분 안되서 금방 나와요.

또 여긴 아이들이 자주와서 그런지 메뉴에 돈까스 소스 따로도 메뉴에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소스 따로 먹는 아이인데 메뉴에 없었으면 까먹을뻔 했어요 사장님의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ㅎㅎ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메뉴들이 나왔어요. 저희 아이도 잘먹는 편이지만 돈까스는 셋이 함께 먹어도 양이 많아서 남더라고요~

밥이 모자라서 시킨 밥과 사이드 메뉴에요!

전 돈까스에 함께 나오는 스프와 샐러드가 맛있어요 특히 야채는 이제 더 챙겨먹어야한다는 압박감에 더 먹으려고 노력해요 ㅎㅎ 돈까스를 소스에도 찍어 먹고 밥이랑도 먹고 튀김옷이 바삭하고 너무 두껍지 않아 아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물볶음 우동이에요 전 맵찔이지만 여기오면 이 우동은 무조건 매운맛으로 시킵니다! 그래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어차피 맛집이라 리뷰 이벤트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께 말하고 하면 음료수 주세요. 그러니 리뷰 하실 분들은 꼭 말하고 하세요~

오늘은 돈까스 양이 많아서 남겼어요. 직원분에게 말하면 포장 용기를 주니까 거기에 돈까스 담아가면 됩니다. 소스도 따로 말하면 주시는데 1000원 추가에요~ 전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싶어서 소스도 추가했어요. 담날 에어프라이에 먹으니 가게에서 먹던 맛처럼 맛있었어요!

제가 보증하는 인천 사는 현지인?의 찐 맛집 홍익 돈까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