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체력 테스트? 몬스터 키즈카페 200% 즐기기

오늘은 매번 가던 곳 말고 새로운 키즈 카페에 가자 해서  제가 찾아본 키즈카페로 가기로 했어요
구월동에 위치한 몬스터 키즈카페인데 입구부터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더라구요

 

 

홈플러스 지하에 위치해있어서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다만 네시간이 최대여서 시간되면 차를 빼서 다시 넣어야했어요 구월동은 주차하기 힘드니까 어쩔 수 없다 했는데 남편이 두번째 주차는 시간 등록을 안해서 주차비 내고 왔어요....남편들이란....😑 

입장할때 보니까 줄이 서있는데 바로 이 키오스크 줄이더라구요 사전 예약하고 와도 팔찌 발급을 해야되더라구요 근데 저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복잡해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다행히 발급 완료 ㅋㅋㅋㅋ
 

팔찌 찍고 입장하니 완전 큰 대형 키즈카페더라구요!! 입구부터 큰 공간에 구경하느라 바빴어요 다만 자리가 없어서 옷과 짐 둘때가 없어서 들고 있었어요 

쿤이는 들어가자마자 신나서 뛰어놀고 남편은 아이 따라다니고 전 겨우 자리 잡아서 패딩들과 가방 뒀어요
가방 두고 쿤이한테 가보니 넘 재밌게 잘 놀고 있더라구요 그동안 가던데만 가봤는데 잘 노는걸 새로운 데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몬스타 키즈카페는 존마다 다양하게 놀고 체험 할 수 있어서 모든 존에 아이들이 많았어요 특히 메인 볼풀은 쿤이도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놀았어요😄

몇번 놀다가 배고프다해서 과자와 짜파게티 주문! 짜파게티는 한강라면처럼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남편이 맛나게 만들어왔어요👍
자리가 없어서 애먹었는데 카운터에 말하면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을 주니까 받아서 자리 잡으면 됩니당

짜파게티 다 먹어갈 무렵에 볼풀장에서 보물찾기 게임도 하더라구요 저희 남편과 아이도 열심히 찾았지만 실패 나중에 보니 공에 스티커 붙인거 찾는건데 안보여....못찾아요 ㅋㅋㅋㅋ
그외에도 튜브 썰매 타기도 개장해서 초반에 들어가서 잘 타고 나왔어요 ㅎㅎ
 

또 안쪽엔 에어바운스 존도 있는데 여긴 초딩들이 많아서 좀 위험해보이더라구요...
점프하면서 덤블링을 하지 않나 직원이 계실땐 위험하다고 제지를 했는데 안계실때는 좀 위험해보였어요

또 장애물 넘는 존도 있었는데 쿤이는 여기서 처음 클라이밍 도전했답니다.
다만 떨어지는게 무서워서 계속 벽에만 붙어있어서 제가 가서 잡아줘서 겨우 내려왔어요 ㅋㅋㅋㅋ

모든 존을 다 돌고 나선 또 입구쪽에 있는 챗바퀴 같은곳에 다람쥐처럼 돌며 잘 놀더라구요 몇바퀴 도니 줄이 생겨서 양보하고 내려왔어요

또 메인존에 자동차로 다니는 곳이 있었는데 워낙 자동차를 좋아하는 쿤이여서 여기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자동차 한바퀴 타고 내려서 기다렸다가 다시 타고를 반복 남편과 불침번 서듯이 돌아가며 있었어요 ㅋㅋㅋ

7시가 마감인데 6시 좀 넘어서 나온거 같아요 놀라운건 그 시간에 들어오는 가족도 있더라구요 ㄷㄷㄷ

오늘도 알차게 잘 놀고 온 몬스터 키즈카페! 쿤이가 넘 좋아해서 또 재방문 할 거 같아요 구월동 키즈카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