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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너츠 솔직 후기 신메뉴 구매 포함!

누리해랑 2025. 5. 21. 21:29

던킨 도너츠는 평소엔 생각이 안 나다가도, 어느 날 문득 “도넛 먹고 싶다…” 하는 날이 꼭 오더라구요 살찌는소리...ㅋㅋㅋㅋ 마침 저희 동네에 던킨 매장이 있어서 그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다녀왔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먹을 도넛을 포장도 하고, 매장 안에서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도넛 하나씩 즐기고 왔어요. 매장 안에 앉아 천천히 도넛을 음미하는 그 시간도 참 좋더라구요. 작지만 소중한 일상 속 힐링 타임이랄까요?

이번엔 신상 도넛 위주로 골라봤어요 제가 고른 건 페레로쉐 도넛! 초콜릿 덕후인 저로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달콤한 초콜릿 코팅에, 안에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이 들어있어서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행복감이 퍼졌어요. 딱 디저트로 찰떡!


남편은 루피 도넛을 골랐는데요, 귀여운 핑크색 비주얼부터 시선강탈! 겉도 예쁘지만,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안에도 빨간 필링이 가득 들어 있어서 놀랐대요. 상큼한 딸기맛이 가득하고, 너무 달지 않아서 남편 입맛에 딱이었다고 해요 “이거 한 박스 사가야 하는 거 아니야?” 하면서 장난도 치고요

도넛 얘기만 해도 배가 부른데, 저희 부부가 예전부터 참 좋아하던 바바리안 도넛과 딸기잼 도넛도 빠질 수 없죠! 저는 고소한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바바리안 도넛을 특히 좋아하고, 남편은 딸기잼 도넛에 추억이 많아서 늘 한 번쯤은 꼭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 맛 그대로라 더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매장 한쪽에 놓인 던킨 텀블러도 눈에 띄었어요! 요즘 브랜드마다 텀블러 디자인이 참 예쁘게 나와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더라구요. 던킨 텀블러도 깔끔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어서 한 컷 찰칵! 실물이 훨씬 예뻐서 눈이 자꾸 갔어요. 아직 하나 들이진 않았지만… 다음에 또 가면 데려올지도 몰라요 ㅎㅎ

간만에 다녀온 던킨 도너츠, 여전히 맛도 좋고 감성도 살아있는 공간이었어요 때때로 이렇게 소소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다는 게 참 좋네요. 다음엔 또 어떤 신상 도넛이 나올지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