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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아❤️

부실공사 논란 끝, 지금은 명물! 월미바다열차 체험기

by 누리해랑 202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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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쿤이와 함께 월미도에 다녀왔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늘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월미바다열차를 타보자는 목표로 움직였어요
사실 예전에 부실공사로 논란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조금 걱정됐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시설도 정돈돼 있고 운영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믿음이 갔어요.
시간이 지나며 개선을 많이 한 덕분인지 이제는 지역 명물로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천천히 펼쳐지는 바다와 도시 풍경이 너무 시원하게 다가왔어요.
높은 노선 위에서 바라본 인천항 풍경이 생각보다 훨씬 멋져서 ‘왜 이제서야 타봤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쿤이도 창밖을 보며 계속 손가락으로 바다며 배며 건물들을 하나씩 가리키며 신나했어요.
사진 찍기 좋을 때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게 되더라고요.
가볍게 산책하러 왔다가 이런 전망까지 보게 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해설을 담당하시는 분이 함께 탑승해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이었어요.
단순히 열차만 타고 경치를 보는 줄 알았는데,
월미도의 역사와 변화된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아, 오늘 제대로 배워가는구나’ 싶었어요.
군부대 시절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월미도가 관광지로 다시 자리 잡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알려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쿤이도 조용히 설명을 듣고 있어서 나름대로 흥미를 느낀 것 같아 더욱 보람 있었어요


한때 논란의 중심에 있던 곳이 이렇게 안정적인 관광 명소가 된 모습을 직접 보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시간이 흐르면 공간도 사람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월미바다열차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코스라서, 잠깐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다음에는 해 지기 전후의 황금 시간대에 타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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