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직장인 점심시간 소확행

오늘도 어김없이 열두시이십분에 완밥을 했어욥ㅋㅋㅋ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생각하는데 맨날 배고픈 상태에서 먹으니깐 꼭 한입 먹고 난 후 생각이 나더라고요ㅜㅜ 내일은 먹기전에 음식 사진 도전해볼게욥

오늘도 완밥하고 회사 근처 공원으로 갔어요! 점점 날이 추워지는데 12월엔 운동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요즘엔 왜이렇게 공원, 나무, 꽃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보기만 해도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매번 가던 코스로 가는데 오늘은 청설모를 만났어요! 신기방기 ㅋㅋㅋㅋㅋ 요즘 아이한테 다람쥐 책 읽어주는데 청설모도 나왔었거든요 은근히 반갑더라고요 ㅋㅋㅋㅋ

이 공원에는 비둘기, 까치, 또 이름 모를 산새까지 있어서 완전 자연친화적인 공원이에요!

또 입구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나뭇잎들 깔려 있는 흙길이 있는데 이 길도 평지라 걷기 좋아요. 끝까지 걸을까 하다가 점심시간도 되가서 다시 회사로 발길을 돌렸어요.
 
오늘도 소소한 힐링을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