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이가 송도에서 가장 애정하는 키카는 공룡월드인데요!
주말마다 어디 놀러가고싶어? 하고 물으면 매번 1등으로 나오는 답변은 공룡월드에요 ㅋㅋㅋ
입장료가 비싸서 자주는 못가지만 이번에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인천 공룡월드
주중 20,000원
주말 23,000원
저흰 보통 주말에 세가족이 가기때문에 69,000원 거금이 나가요😭 키카 입장료 정말 비싸긴 하네요
대신 한번 들어가면 무제한으로 놀아서 입장료가 비싸도 그만큼 알차게 놀아서 아깝진 않더라구요~
공룡월드 입장하면 입구에 공룡들이 있는데 일단 여기서 모든 아이들이 한번씩 타요 ㅋㅋㅋ
이젠 몇번 와서 익숙한지 바로 공연장으로 갔어요.
공룡쇼가 끝나갔지만 아직도 무서운지 쿤이는 밖에서 본답니다 ㅋㅋㅋ
쇼가 끝나면 바로 진행되는 공룡차 타기도 아빠랑 두바퀴 타고 와요
또 아이들 맞춤 장난감 자동차도 타고 신나게 몇바퀴 돌아요
직접 발을 구르고 탈 수 있어서 재밌는지 이 자동차는 꼭 타네요 ㅋㅋㅋ
안쪽에서 다 놀고 나오면 푸드코트 옆에 아이들이 직접 운전 할 수 있는 포크레인이 있는데
카운터에서 코인을 받아와서 넣고 타면 되요 인기가 많아서 한 타임씩만 탈 수 있어요
여기서 또 다 놀면 에어바운스들이 있는 놀이공간으로 가요 여기는 쿤이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선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안놀았어요
놀이공간 반대 쪽으로 건너가면? 공룡이 전시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잘 꾸며놔서 쿤이가 좋아해요~
더 어릴땐 여기서 한참 있었는데 이젠 모형인걸 아는지 슬쩍 보고 지나가요 ㅋㅋㅋ
이 날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아이 주스 먹이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고요ㅜㅜ
공연장에 앉아서 쉬면서 주스 먹이려고 했는데 또 바로 풍선쇼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맨뒤에 앉아서 쉬면서 보고 가자 했는데 진행하는 여자분이 워낙 재미있게 말을 잘하셔서
저희 아이도 앞으로 나오게 됐어요 ㅋㅋㅋ 풍선을 받고 싶게 말씀을 잘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어쩌다보니 맨 앞에 아이 혼자 갔는데 또 운좋게 제일 큰 타조 풍선을 받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
다행히 풍선 못 받은 아이들에게도 칼모양 풍선을 선물로 다 나눠주시더라구요
쿤이도 처음으로 받아본 풍선에 신나서 공룡과 살짝 놀았어요 ㅋㅋㅋ
이렇게 또 한참을 놀고 마감시간 7시가 되어서야 나왔어요.
공룡월드 나와선 항상 저희 가는 코스인 홍익돈까스 송도점에 갔어요😁
약간의 웨이팅 후 1인1메뉴 주문했어요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고 왔답니다 😁
'아이와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기 가득 온 가족 찜질 데이 송도 블루오션 찜질방 (3) | 2025.01.14 |
---|---|
송도 라마다호텔 피그존 도넛에서 만난 아이놀이터의 특별한 시간 (11) | 2025.01.10 |
송도 컨벤시아 상상체험 대형 실내 키즈카페에서의 특별한 하루 (13) | 2025.01.09 |
얼음 위의 첫 발자국, 화도진 스케이트장 겨울 나들이 (13) | 2025.01.06 |
미어캣부터 여우까지! 송도 실내동물원 마리앤쥬 크리스마스 체험기 (8) | 202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