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파크 방문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다 왔어요

설날부터 뽀로로파크에서 40% 할인 쿠폰 엄청 뿌렸는데요 저도 그때 줍줍해서 드뎌 이번에 다녀왔어요! 인천에 유일하게 있는 뽀로로 테마파크 월미점에 다녀왔어요😄

오픈시간보다 좀 늦게 도착했는데 벌써 지하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는거에요 ㄷㄷㄷ 그래서 야외 주차장에 주차하고 갔어요 이미 사람이 많더라구요 역시 핫한 뽀로로 테마파크

4층에 물놀이 하는 곳이 있는데 쿤이가 좋아해서 항상 여기 먼저 와요 삼천원 추가로 내고 입장! 생각보다 사람이 많네 했는데 오후에 보니까 웬걸 두배는 더 많더라구요 ㄷㄷㄷ 오후에 들어오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더 많아졌어요 여긴 옷도 다 빌려줘서 입고 간 옷 젖을 걱정없이 맘껏 놀 수 있어요👍

4층에서 물놀이 하고 리필 팝콘 시키고 삼층으로 이동! 뽀로로 팝콘통은 한번 사면 두번째부턴 리필용으로 오천원에 구매 할 수 있어서 팝콘통은 뽀로로 테마파크 가면 꼭 가지고 가야해요 3층은 놀이기구 탈 수 있어서 큰 아이들도 많아요 그런데 사람 천지… 저흰 바이킹 하나만 타기로 했어요 어차피 아이도 오래 기다릴 수 없어서 합의완ㅋㅋㅋ

3,4층 다 놀고 5층으로 이동! 여기는 라이센스 센터를 제일 좋아해요 여기서 신체검사 하듯이 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 라이센스 있어야 게임 참여 할 수 있어서 줄도 짧고요 😄

5층에 운전 연습장처럼 꾸며 둔 곳으로 이동 여기도 줄이 짧아서 생각보단 오래 안기다렸어요 여기서 재밌게 운전하고 배고파서 이층으로 내려갔어요 식당은 2층과 3층에 있는데 저흰 2층으로 가요 여기 자리가 훨씬 넓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식당에 자리도 없더라구요 다행히 자리 하나 나서 앉았어요

주문은 함박스테이크 오뎅 떡볶이 주문했어요 돈까스 시키려고 했는데 너도 나도 돈까스를 시켜서 그런지 돈까스가 줄이 너무 길었거든요 ㄷㄷㄷ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특히 생맥주 판다는 글귀가 넘 눈이 갔는데 운전해야해서 못 마셨어요 아쉽 😖

밥 다먹곤 이층에 있는 점핑 존으로 갔어요 여기도 아깐 줄이 엄청 길었는데 저희 갔을땐 좀 빠져서 그나마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더라구요~ 점핑존 하는 공간이 넓어서 쿤이도 왔다갔다 하면서 혼자 잘 놀았어요

뽀로로테마파크 끝나기전에 오층에 다시 한번 갑니다 여기 비행기를 좋아해요 특히 아이 혼자 타도 무섭지 않은게 비행기 안에 엄마와 통신 할 수 있는 패드가 있어요 아이가 무전기에 대고 말하면 전화처럼 대화 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가 전에 갔을땐 없었고 이번에 처음 사용했는데 넘 신기 ㅋ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엄마 모습도 다 보인대요

그담으론 기차 타러 갑니다 기차는 항상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에요 여기서 엄빠는 쉴 수 있고 아이도 마무리하는 엽서도 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직 한글은 모르지만요~ 저희가 줄서고 기차도 마감이 되었어요 기차 타고 한바퀴 돌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도 하고 뽀로로 테마파크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마감하고 나와서 쿤이가 바로 잘 거 같아서 식당에 갔는데 왠걸...국수 두입먹고 잠들었어요 그대로 의자에서 기절하듯이요 ㅋㅋㅋㅋ 넘 졸렸는지 유투브 틀어줘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결국 그대로 재우고 차로 이동했는데 집에서 다시 깼어요 다시 재우느라 애먹었지만 체력 좋은 쿤이가 일찍 자서 만족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