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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후기 😁

나 혼자 경주 여행 2탄

by 누리해랑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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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피자 먹고 나와서 황리단길을 보고 걸으며 어디갈까 얘기하던 중에 제가 워낙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해서 황리단길의 소품샵을 벼르고 있어서 소품샵에 가봤어요! 전 제주도든 어디 여행가면 그 지역의 소품샵 가서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소품 사는게 왤케 재밌나 몰라요. 다른분들도 이런 재미를 느끼니까 관광지에 소품샵이 많아진거겠죠?ㅎㅎ

이름은 다 기억못하고 걸어가다가 보이는 소품샵 있으면 그냥 다 들어가봤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기에 샵 안에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저는 소품샵에서 캐릭터 손톱깍기랑 우정링과 비즈로 된 바로 이 핸드폰 줄을 사왔답니다. 다 한 곳에서 산건 아니고 여러군데 들러서 산거에요! 오홀리데이에선 오히려 안샀어요...ㅋㅋㅋㅋ

사진으로도 이쁘죠? 빛 받으면 반짝 거려서 더 이뻐요. 나이 드니 반짝 거리는게 왜케 이쁜지...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아주 대만족 합니다 ㅎㅎ 소품샵에서 빠른 구매를 하고 약간 허기가 지고? 매콤한 국물이 땡겨서 친구에게 맛집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저의 최애 곱창전골을 추천하더라고요! 현지인이자 친구가 추천한 맛집에 갔어요. 바로 여깁니다!

외관부터 맛집인거 같더라고요~! 저도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겨울날씨 이슈때문에 안에서 먹기로 합니다. 다행히 창가쪽 자리가 있어서 그쪽에 앉았어요~ 여기서도 경주 외관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니 행복했답니다. 사진찍어주는 친구도 제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진대요 ㅎㅎ

저흰 곱창전골 2인을 주문했어요 소맥도 주문했답니다 ㅎㅎ 역시 마무리는 매콤+소주인가봐요. 하지만 주량이 줄어서 소주는 다 마시지도 못했다는ㅋㅋㅋㅋㅋ

주문한 전골이 나왔어요! 다시 사진보니 지금도 군침이 도네요 ㅋㅋㅋ 사리를 깜박해서 우동사리를 좀 늦게 넣었어요. 그래도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왜 맛있는걸 보면 배가 안고팠는데 배고파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맛집답게 식사시간이 끝난 시간이였는데 단체 손님까지 우루루 옵니다. 화장실도 깨끗했는데 남녀공용이라 좀 그랬어요. 그런데 경주 식당들은 거의 다 남녀공용어디라고요? 나중엔 적응했죠 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재밌는 수다를 떨고 나와서 어디갈까 하다가 첨성대를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길이 어찌나 춥던지 따뜻한 차 한잔씩 뽑아서 무덤뷰 보며 걸어갔어요. 경주라 높은 건물이 없어서 더 춥나? 했어요 ㅋㅋㅋ

드뎌 첨성대에 도착! 그런데 관리인분께서 첨성대는 10시가 마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도 보고 사진도 찍고 재밌었어요 ㅎㅎ 구경 다 하고 난 후 이제 좀 뭐할까 하다가 배는 부르니깐 맥주?나 마시고 들어가자 해서 맥주 마시러 갔어요. 이 여행에서 한 삼키로는 쪄온거 같네요 사진 보니 그럴만 했죠?ㅋㅋㅋ

경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손가맥집으로 이동! 경치를 즐기러 2층으로 가고 싶었지만 단체 손님이 2팀이나 있다고 해서 일층 야외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어요. 입구에서 기념컷 하나 찍어주고 ㅋㅋㅋ 손가맥집에만 있다는 맥주와 먹태를 시켰어요.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다 보니 즉석사진기가 있더라고요?! 바로 촬영ㅋㅋㅋㅋ 한장은 기념삼아 손가맥집에 붙여두고 왔어요!

드뎌 주문한 맥주와 안주가 나왔습니다. 먹태가 짭짤하니 맛나서 또 잘 들어가대요...ㅋㅋㅋㅋ 같이 주신 소스도 하나는 칠리, 하나는 고추마요네즈 맛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수다 떨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며 노니까 시간이 왜케 빨리 가나요~ 정말 하루가 아깝다는 생각 했어요,,,, 생각보다 1박2일이 금방 지나가서 아쉽네요 ㅎㅎ

이렇게 배터지게 먹고 숙소로 이동! 마지막날 여행후기는 3탄에서 작성할게요! 마지막인 3탄 후기도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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