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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아❤️

화도진 스케이트장 주말 방문 후기 사람 적을 때 다녀왔어요

by 누리해랑 202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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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아이랑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게 되는데
올해도 결국 화도진 스키장 스케이트장을 찾게 됐어요
 
얼음 위의 첫 발자국, 화도진 스케이트장 겨울 나들이
 
작년에 한 번 다녀온 뒤 만족도가 높아서 다시 선택한 곳이에요
아직 성수기 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덕분에 줄 서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이 점이 아이 동반 나들이에는 정말 큰 장점이더라고요
 


날씨는 예상보다 포근한 편이어서 스케이트장 바닥에 물기가 조금 있었어요
처음엔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얼어 있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타기엔 부담이 덜했어요
조심만 하면 충분히 탈 만한 상태였어요
 


쿤이는 아직 스케이트를 혼자 타는 게 무섭다고 해서 이번에도 돌고래를 대여했어요
아이가 돌고래 머리쪽 에 앉고 어른이 뒤에서 밀어주는 방식인데
아이는 속도감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좋아했어요.
저도 처음엔 아이만 신경 쓰느라 발에 힘을 제대로 못 줬는데
몇 바퀴 돌다 보니 자연스럽게 균형이 잡히더라고요
결국 돌고래를 안잡고 혼자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했어요
 


중간에 아이들이 넘어졌다가 웃으면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봤는데
그 장면이 괜히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줬어요
넘어질까 봐 긴장하던 마음이 풀리니 몸도 훨씬 자연스럽게 움직였어요
역시 새로운 걸 배울 땐 겁을 덜 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한 시간 정도 신나게 타고 나니 쉬는 시간이 와서 매점으로 이동했어요
자리 잡기가 쉽진 않았지만 다행히 빈자리를 하나 발견했어요
떡볶이, 오뎅, 컵라면, 소시지, 초코라떼까지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쿤이가 양을 보고 놀라더니 결국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놀고 나서 먹는 간식은 언제나 진리죠.
 


마지막으로 눈썰매도 잠깐 즐겼어요
아이는 썰매에 앉고 어른이 끈으로 끌어주는 방식이었는데
재미는 스케이트 쪽이 훨씬 컸어요.
그래도 겨울 놀이 하나 더 경험했다는 데 만족했어요
사람 붐비지 않을 때 아이와 겨울 놀이 즐기고 싶다면
화도진 스케이트장 여전히 좋은 선택이에요
이번 겨울도 좋은 추억 하나 더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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