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 몸보신 하고 싶을 때 가는 오래된 닭갈비 동네 맛집

안녕하세요 남편이 오랜만에 조기퇴근해서 함께 외식을 다녀왔어요. 순대국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닭갈비 집을 지나다가 여기 갈까? 해서 가게 됐어요 저 j계획형인데 먹을땐 p인가봐요 😁

생각해보니 닭갈비 집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더라고요! 2인 주문하고 우동사리도 주문했어요 닭갈비엔 우동사리 필수죠 😁

이야기 하다 보니 반찬들이 금방 세팅 되었어요 오랜만에 닭갈비 먹으러 오니 데이트 하는거 같고 신나더라구요 
먹다가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됩니당 ㅋㅋㅋ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어요 하지만 볶아주는거 기다려야되요 밑반찬 먼 먹다가 고기는 1~2분 있다가 먹으라고 하셔서 야채 먼저 먹었는데요 매운맛으로 했는데 처음엔 안매운데? 했는데 먹다보니 슬슬 매워져서 땀이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딱 그 생각하는 닭갈비 맛이고 오랜만에서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우동도 맛있어서 순삭했어요 다 먹고 볶음밥 한개만 먹기로 했어요 한국인 후식은 볶음밥이죠 볶음밥도 맛있게 순삭했어요 닭갈비 땡기는날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