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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의 일상🤩

마지막 병원 다녀온 후기 feat; 혼밥

by 누리해랑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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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또 퇴근하고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이젠 원장님이 그만 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기침가래가 계속 끊이지 않는데 왜죠ㅜㅜ 이제 병원은 그만가고 기침가래 멈추는 방법을 별도로 찾아봐야겠어요

오늘도 6시 40분쯤 진료 시작! 다행히 빠르게 진료를 보고 주사도 맞고 나왔어요. 주사는 왜 맞을때마다 아프냐고요😂 간단하게 마트 1층에서 빵을 사서 집에 가려고 나서는데 대박....눈이 장난아니게 오더라고요!! 진심 버스를 탈까 하다가 마침 남편이 가는길에 픽업해준대요 그런데 시간이 더 걸려서 그냥 온건 안비밀ㅋㅋㅋㅋㅋ

한 3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모할까 하다가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아주미되고나서 혼밥은 두렵지 않아요! 맥도날드를 갈까 푸드코트를 갈까 하다가 여기 1층에 제가 좋아하는 소곱창 매운 쌀국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신나서 그 식당으로 갔어요 ㅋㅋㅋ
 

호아다오


바로 여깁니다. 여기 소곱창 매운 쌀국수는 진짜 맛있어서 가끔씩 생각나요 👍👍 다만 저희 남편은 소곱창을 안먹어서 글고 쌀국수도 별로 안좋아해서 여긴 혼자 오거나 다른 사람이랑 와야해요 왜 제 남편은 곱창을 못 먹는걸까요 속상합니다😭

식당에 입장해서 매운소곱창 쌀국수 빠르게 주문합니다. 전 맵찔이지만 매운단계 1단계로 선택!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맵찔이다보니 먹으면서 땀이 막 흐른건 안비밀...

주문 후 빠르게 나온 내사랑 소곱창매운쌀국수!! 빠르게 국물부터 먹어보았는데요 이맛이야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소곱창과 면을 함께 먹으니 여기가 극락입니다!!!😁😁 전 이렇게 맛있게 먹고 결국 남편은 한시간 가량 더 정체된다고 해서 집은 걸어갔어요...ㅋㅋㅋ 오늘처럼 추운 겨울날 따뜻한 쌀국수 한그릇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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