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보통 주말에 나들이를 많이가서 여행을 잘 안다녔는데
이번 여름 휴가 일정이 맞아서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쿤이가 바다 계곡을 가본 적이 없어서 강원도로 정하게 되었어요
인천 살지만 서해바다는 갯벌만 봤었거든요 ㅋㅋㅋ
마침 제 사촌이 강원도에 살아서 어디 갈지 장소 추천도 받고 해서 2박 3일로 계획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너무 좋아서 1박 더 늘려서 3박4일 하고 왔답니다 ㅋㅋㅋ
저희 첫번째 숙소는 만해마을이였어요 여긴 사촌이 잡아줘서 가게 되었어요:)
강원도 워낙 길막힌다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8시에 출발하게 되었어요
벌써 차들이 많더라구요;;








저흰 아이가 있어서 휴게소를 들렸어야했는데 가평 휴게소로 갔답니다
근데 화장실 줄 실화?ㅋㅋㅋ 생각보단 금방 빠졌어요
여기서 1인 1메뉴 순삭하고 다시 이동~
가는길에 산들이 보여서 쿤이가 시골 가는거냐고 묻더라구요 ㅋㅋㅋㅋ 저희 시가가 강원도 아래인 봉화거든요




숙소에 2시에 도착을 했어요
체크인은 3시부터 된다고 해서 앞에 있는 계곡에서 놀려고 갔어요
십이선녀탕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와서 물놀이 하는덴 줄 알고 갔는데
식당이 있어서 그냥 발만 담그고 노는 정도더라구요
너무 시시해서 나오고 남편과 빠르게 서치해서 찾아낸 계곡에 갔답니다










바로 여기에요! 야영장이라 가기 전엔 야영하는 사람들만 가는줄 알았는데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주차비 해서 만원 내고 들어왔어요~
물도 얕고 저희밖에서 없어서 너무나 재밌게 놀았어요 ㅋㅋㅋ
다만 돌이 많아서 나중에 나와서 보니 여기저기 긁혔어요ㅜㅜ




오랜만에 물놀이에 쿤이도 남편도 저도 모두 신나서 놀았어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사촌네와 만나기로 한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서 나왔답니다
또 계곡이여서 그런가 해가 금방 지는거 같더라구요


숙소 체크인 후 씻고 나와서 바로 식당으로 갔어요
사촌은 동해에 사는데 저흰 인제쪽이고 또 삼촌과 외숙모까지 오시기로 해서 중간인 곳에서 만났어요
창바위식당이에요 거리가 40분정도 걸리길래 와 강원도 땅 넓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사촌은 한시간 걸려서 왔대요 ㄷㄷㄷ








7시에 예약하구 식당으로 갔어요
가는길에 울산바위도 봤는데 넘 신기하더라구요
식당에서 다들 모였는데 얼마만에 만나는지 다들 너무 반갑더라구요
특히 사촌은 갓 돌지난 아기와 함께 와서 간만에 아기냄새도 맡아보고 넘 재미있었어요



바로 예약한 음식들이 나오는데 인원이 있어서 두테이블 잡았더니 음식도 두개씩 시켰는지 상에 가득가득 나오더라구요
닭백숙 메인 메뉴와 전병, 감자전, 도토리무침까지 푸짐하게 나왔어요!
덕분에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ㅋㅋㅋㅋ



어느정도 먹으니 쿤이는 심심하고 지루해하더라구요 다행히 큰 조카가 쿤이와 나가서 놀아줬어요
제가 안따라나가도 되서 이래서 둘씩 낳나? 잠깐 흔들렸어요 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담소도 나누기 위해 카페들을 알아봤는데 벌써 문 닫은 곳이 많더라구요;
또 아이들도 있어서 오늘은 일찍 헤어지고 내일 보자 하고 숙소로 왔어요










숙소 1층에 공유 주방도 있어서 살짝 구경해봤는데 깨끗해서 식기구 세척할때 좋더라구요
묵는 방도 넓직해서 3인 가족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숙소 맞은편에 독서 카페도 있었구요 나무향이 향긋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숙소 와서도 너무 잘먹었는지 소화가 안되서 숙소 마당을 걸었어요
귀여원 고양이 두마리가 있더라구요 특히 하얀 고양이는 제가 키웠던 별이를 닮았는데 쿤이도 알아보고 엄마 쟤 별이 같다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9시가 훌쩍 지나니 엄청 어두워졌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잘 꾸며놔서 알차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종도 있던데 여긴 쳐보질 못해서 아쉽ㅋㅋㅋ
알고보니 만해마을이 동국대 소유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동국대를 나왔거든요
반가운 맘에 동국대 발자취가 있나 보니 저 멀리 I❤DONGGUK 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가서 찍을까 했는데 모기도 있고 아이가 덥다고 지쳐해서 돌아왔는데 지금보니 사진 남길걸 좀 후회되네요



이렇게 산책하고 숙소 들어가서 남은 전병과 감자전을 야식으로 먹은 후 1일차를 마무리했어요
전 강원도를 10여년만에 처음 왔는데 산 바다 계곡이 모두 있어서 여유롭고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어요
그럼 다음 2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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