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마지막 단풍놀이 나들이

이제 더 추워지면 야외나들이는 못 할것 같아서 부랴부랴 다녀온 인천대공원 나들이에요!
단풍놀이가 끝물인 만큼 많은 분들이 왔는데 차가 진짜 장난 아니였어요ㅜㅜ 저흰 주차장 가려다 포기하고 맞은편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어요

저희 아이도 오랜만에 온 인천 대공원에 신나서 자전거를 바로 타고 갑니다 😄

아빠랑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고왔어요 전 그동안 돗자리 필 자리를 잡습니다!

저번에 왔을때 돗자리 핀 곳에 다시 자리를 잡았어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있으니 좀 춥더라고요! 어서 자리잡고 점심이랑 간식을 사왔어요

매점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줄도 생각보다 안빠지고 많이 기다렸어요ㅜㅜ 나중에 보니 두개의 계산대를 사용하는데 새치기해도 그냥 결제해주더라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고 나들이를 즐겨봅니다

누워서 본 풍경인데 누운지 얼마 안돼 아이가 다시 컴백해서 다시 인나서 아이와 놀아줘써요 ㅎㅎ 근데 누워있으니 극락이더라고요! 누워있는 사람들 백번 이해되는ㅋㅋㅋㅋ

단풍 즐기러 온 사람들이 참 많죠? 전 저 첫째 사진의 노부부처럼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저렇게 늙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정문 가는길에 있는 분수대에서 사진도 찍어줍니다! 얘는 꼭 찍고 “대써?!!!” 이래요ㅡㅡㅋㅋㅋㅋㅋ
10월 마지막주에 즐기고 온 단풍놀이! 이젠 추워져서 단풍도 거의 다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세월이 왜이렇게 빠른지 2024년 남은 겨울도 잘 준비해서 즐겨보아요